LA총영사관 '국적법' 설명회 개최…22일 LA한국교육원서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과 65세 이상 복수국적 상담을 제공하는 ‘국적법 설명회가’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에서 국적법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적법 설명회는 한국 국적 제도에 관한 안내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국적법 대원칙(속인주의 및 단일국적주의)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선택 및 이탈 신청 ▶국적 상실 ▶65세 이상, 독립유공자 후손, 인재, 입양자 등 재외동포의 국적 회복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제도 등을 다룬다. 또한 설명회 이후 개별 부스에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총영사관 측은 “2005년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은 오는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청을 해야 병역이 면제된다”면서 “국적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점 등을 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la한국교육원 la총영사관 la총영사관 국적법 국적법 설명회 국적법 대원칙